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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05월 15일 (수요일)   날씨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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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고백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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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백...

내가 지금 찍고 있는 사진이
내가 지금 보고 있는 사진이
불특정 다수인 누군가로 하여금

햐! 하는 짧은 신음이라도 토해 낼 만큼
부끄럼 없는 사진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?

나는 그 한 컷을 위해 얼마 만큼의 열정과
땀을 쏟아 부었는가?
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다면
한 없이 부끄럽고 작아 지는 느낌 입니다.

날씨 탓하고
환경 탓하고
또 다른 무언가를 탓 하며 핑계 거리를 찾아
자신과 적당히 타협하고 늘어져 있을 때

세월이 가고 나이라고 하는 극복 하기 어려운 넘의
장벽이 가로막고 그 수 만큼 비례하여
산에 오를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멀어 져 가는데...

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

저는 소속이 없습니다.
그리고 누구 한 테도 스스로 사진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한 적이 없습니다.
그 유명한 한국 OO작가 협회,한국 OOOO작가 협회 소속도 아닙니다.

사진 생활을  강산이 두 번 바뀔만한 시간 동안 해 왔지만
이론적으로 아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.
감히 사진작가 라고 소개할 만한, 메이저 급 사진 공모전에서
입상한 이력도 없기 때문입니다.

산을 좋아하고 그저 산 사진을 좋아 하는
순수한 아마츄어 일 뿐이지요.
그럼에도 열정 하나로 끊임 없이 산을 오르고
사진을 찍었지만 아직도 사진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.

이런 사진 생활 계속 해야만 하는 건지...
내가 무언가를 이루려고 한다면 최종의 결과는
그것을 위해 죽을 만큼의 노력을 했는가 가 결정 한다고 합니다.

요즘 이 말이 끊임없이 머리속을 괴롭힙니다.
나는 부끄럽지 않을 사진 한 컷을 위해 죽을 만큼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가?

  profile_image   작가 : tmddn051 / 운광/박승우
제목 : 고백...
분류 : 산山
PHOTO HOME : https://photocolor.ds5sbr.com/?tmddn0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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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it : 487, 작성일 23-02-12 20:44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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