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사~
.사진과 예술사진의 차이. . .다수의 사진이 잘 찍은 사진이여도 예술 사진은 아니지요 그 이유는 사진이 가지는 사진만의 특성을 보여주는 .사진은 많지 않습니다. . .그저 잘 찍은 사진 예쁘게 나오려고 찍은 사진은 사진에 불과하지 예술사진은 아닙니다. 영상이 대세를 이루는 .요즘시대 대부분의 진사들이 예쁜 사진만 담습니다. . .보통 진사들이 찍는 사진은 회화같이 꽃이나 건물 등 아니면 연출하여 사진을 예쁘장하게 찍어 놓고 혼자 .만족하고 좋아 하는 진사들이 많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. . .사진은 역사성이 있고 현실과 이어 진다고 하는 특성이 있는데 예쁜 사진은 현실과 거리가 있고 그림처럼 .포토샵을 이용해 왜곡해 그냥 잘 그린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. . .그렇다면 작품적 예술사진이란, 사진만이 갖고 있어 다른 예술이 따라 할 수 없는 작품을 찍어야 예술 사진이란 .말을 쓸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. . .그래서 사진은 사진만 담을 수 있는 동적인 느낌이나 찰나의 순간을 잘 표현한 작품이 좋은 예술적 사진이라 하겠습니다. . .오늘 현상은 도사가 지리산에 입문한지 약 50년 만에 처음 보며 처음담은 무지개입니다. 약 10분간 보여 주었지만 .사진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은 3분정도 5장중 한 장 B 급으로 분류해 둔 모습을 보여 드립니다. . .모처럼 만난 신의 세상을 다리 수술 때문에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. 안타깝지만 내 눈으로 본 것으로 만족했습니다. . .이런 사진을 보고 담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 중에 행운입니다 대한민국 최고 진사 10명중 한명인 진사도 .이 모습보고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. 노고단에서 만복대 에서 볼 수 있었던 현상이지요. . .이 현상을 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. 왜 이렇게 사진을 담았냐고 물었더니 아무 생각이 안나 보는 대로 담았다고 . 했습니다. 이게 솔직한 진사다운 답변입니다. . .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. 사진촬영 2020년 5월31일. . . .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