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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사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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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OTO BY | ILCE-7RM2 | 2020:02:08 07:31:36 | ISO-50 | 8/10 sec | f 22 | 25 mm | EV=-1.3 | ● WIDTH:1600 pixels HEIGHT:900 pixels
PHOTO BY | ILCE-7RM2 | 2020:02:08 07:31:46 | ISO-50 | 8/10 sec | f 22 | 25 mm | EV=-1.3 | ● WIDTH:1600 pixels HEIGHT:900 pixels
도사~
“산은 그 자리에 강은 그 곳에 그대로 흐르게 하라.” . .약 10년 만에 경북포항을 모처럼 가는데 그래서 당초 계획을 2박3일을 잡았는데 신종 코로나 때문에 .1박 2일로 일정을 줄이고 토요일 밤 9시경에 지리산 집에 도착. . .2020년 2월 7일 오후 첫 방문지 포항 구롱포 도착 KBS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 일본인 가옥거리 .도착 착취당하며 고통 속에서 살아온 우리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두 번 다시는 후손들에게 남기지 .말아야 되겠다고 다짐을 해 보면서 현장을 돌아본 후 . .포항 주상절리 앞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 숙소를 잡고 하룻밤을 지새운다. 피서 철이 아니라 그런지 .펜션들은 다들 비어 있어 우리 가족들 끼리 즐기기는 최고가 아닌가 싶다. . .도사야 늘 거르듯 새벽이면 습관처럼 일어나 어데 론가 달린다. 모포리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 늘 .산길만 걸어본 도사로서는 이곳이 낯설고 어설프지만 어쩌면 천국 가는 길인지도 모른다는 마음이 .들 정도로 편안한 새벽. . .6시 30분경 모포리 도착 아직은 어둠이 깔려있다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 협곡을 찾아야 한다. .사방이 바다라 나가는 곳은 딱 한곳 그곳으로 발길을 옮기니 불빛들이 보이고 진사들의 모습도 보인다. .가까이 다가가 안녕하세요. 인사를 하자말자 누군가 지리산 도사님 아니세요. 한다. . .아니 이런 새벽에 도사를 알아보다니 부산해운대서 활동하는 순수b 황차곤 작가님 참 세상은 좁다 .도사 목소리를 듣고 알았단다. 도사 목소리가 특유한지 ㅎㅎㅎ . .새벽이지만 이미 많은 진사님들 포인트를 잡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도사야 늦어 포기를 할까 하는데 .황차곤 작가님 왈 멀리 지리산에서 왔는데 하면서 자신의 옆자리에 삼각대를 세울 수 있도록 틈을 준다. . .고마울 따름이다 겨우 어렵게 한판을 담아보지만 늘 아쉬움은 남는 법 그렇다 처음 가서 어찌 단 한 번에 .원하는 모습을 다 담을수 있을까 한마디로 욕심이고 신과 진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에 마음을 비워야 한다. .이게 지리산의 가르침이다. . .짧은 시간 이였지만 대한민국 최고 진사님들의 조언과 관심은 도사에게 큰 힘이 되고 용기가 되었다 .아쉽게도 “포토칼라” 운영자 백조님이 가르쳐준 용구멍 “녹차수도보성사진클럽” 운영자 열공님의 .추천지 삼척 해신당 등 다 가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지만 그곳의 여운은 살아서 움직이고 .있기에 충분했고 다음이란 시간과 공간을 위해 남겨 놓았다. . . . .
“산은 그 자리에 강은 그 곳에 그대로 흐르게 하라.” . .약 10년 만에 경북포항을 모처럼 가는데 그래서 당초 계획을 2박3일을 잡았는데 신종 코로나 때문에 .1박 2일로 일정을 줄이고 토요일 밤 9시경에 지리산 집에 도착. . .2020년 2월 7일 오후 첫 방문지 포항 구롱포 도착 KBS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 일본인 가옥거리 .도착 착취당하며 고통 속에서 살아온 우리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두 번 다시는 후손들에게 남기지 .말아야 되겠다고 다짐을 해 보면서 현장을 돌아본 후 . .포항 주상절리 앞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 숙소를 잡고 하룻밤을 지새운다. 피서 철이 아니라 그런지 .펜션들은 다들 비어 있어 우리 가족들 끼리 즐기기는 최고가 아닌가 싶다. . .도사야 늘 거르듯 새벽이면 습관처럼 일어나 어데 론가 달린다. 모포리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 늘 .산길만 걸어본 도사로서는 이곳이 낯설고 어설프지만 어쩌면 천국 가는 길인지도 모른다는 마음이 .들 정도로 편안한 새벽. . .6시 30분경 모포리 도착 아직은 어둠이 깔려있다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 협곡을 찾아야 한다. .사방이 바다라 나가는 곳은 딱 한곳 그곳으로 발길을 옮기니 불빛들이 보이고 진사들의 모습도 보인다. .가까이 다가가 안녕하세요. 인사를 하자말자 누군가 지리산 도사님 아니세요. 한다. . .아니 이런 새벽에 도사를 알아보다니 부산해운대서 활동하는 순수b 황차곤 작가님 참 세상은 좁다 .도사 목소리를 듣고 알았단다. 도사 목소리가 특유한지 ㅎㅎㅎ . .새벽이지만 이미 많은 진사님들 포인트를 잡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도사야 늦어 포기를 할까 하는데 .황차곤 작가님 왈 멀리 지리산에서 왔는데 하면서 자신의 옆자리에 삼각대를 세울 수 있도록 틈을 준다. . .고마울 따름이다 겨우 어렵게 한판을 담아보지만 늘 아쉬움은 남는 법 그렇다 처음 가서 어찌 단 한 번에 .원하는 모습을 다 담을수 있을까 한마디로 욕심이고 신과 진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에 마음을 비워야 한다. .이게 지리산의 가르침이다. . .짧은 시간 이였지만 대한민국 최고 진사님들의 조언과 관심은 도사에게 큰 힘이 되고 용기가 되었다 .아쉽게도 “포토칼라” 운영자 백조님이 가르쳐준 용구멍 “녹차수도보성사진클럽” 운영자 열공님의 .추천지 삼척 해신당 등 다 가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지만 그곳의 여운은 살아서 움직이고 .있기에 충분했고 다음이란 시간과 공간을 위해 남겨 놓았다. . . .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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